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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리뷰39

[홍대/상수 맛집] 무라 내돈내산 후기 - 가라아게 냉라면 ★★★★ 냉라면이라고 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간장 베이스 국물이라 냉모밀 먹는 느낌이랑 약간 비슷했다. 다만 면이 꼬불꼬불한 라면인 게 다르고... 그리고 냉라면 위에 얹어져 나오는 치킨 가라아게가 완전 존맛이었다. 이날 날씨가 워낙 더워가지고 친구가 냉모밀이나 냉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돈까스 냉라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결국 면은 남기기는 했지만 위에 얹어진 돈까스는 다 먹었다. 튀김을 잘 하는가 보다. 안 먹어봤지만 여기 가츠동도 분명 100% 맛있을 듯. 2022. 8. 11.
[마곡/발산 맛집] 오모이 내돈내산 후기 - 김치나베우동 ★★★★ 맛도 가격도 무난하다. 대부분 메뉴가 8,000~10,000원 사이이고 혼밥도 가능한 분위기이다.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제 한 끼에 대략 9000원이면 그냥 무난하다는 생각이 든다. 최저시급이랑 비슷한 가격이니까 하고 스스로를 납득시킨달까ㅋㅋㅋ 2022. 8. 8.
[여의도 맛집] 청수우동메밀냉면 내돈내산 후기 - 메밀 국수 ★★★ 점심시간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놀랬다. 그런데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줄이 생각보다 금방 줄어든다.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고 기다려서 먹은 것치고 맛은 평범했다. 메밀국수는 광화문의 미진이 더 맛있는 것 같다. 그래서 메밀국수 먹으러 여기 또 갈 것 같진 않지만 그 옆에 패트릭스라고 벨기에 와플 파는 집은 한 번쯤 더 가고 싶다ㅋㅋㅋ - 유부초밥 ★★★ 메밀 정식을 시키면 유부초밥을 주는데 이것도 그저 그랬다. 유부에 간을 안 한 맨 밥을 넣은 느낌? 그래도 초밥인데 식초 맛이 안 난다ㅋㅋㅋ 2022. 8. 2.
[광교 맛집] 평양일미 내돈내산 후기 - 평양 불고기 ★★★★★ 불고기 존맛탱. 사실 내돈내산은 아니고 사촌언니돈내먹으로 간 평양냉면집인데 평양냉면 말고 다른 메뉴들도 전반적으로 다 맛있다. - 평안도 손만두 전골 ★★★★★ 전골도 존맛탱ㅋㅋㅋ! 여기 만두도 맛있고 그 만두로 끓인 전골도 맛있다. 평양냉면 안 좋아하는 사람도 불고기랑 만두 전골은 분명 좋아할 것 같다. - 평양냉면 ★★★ 여름에 냉면은 항상 옳다. 물과 비빔 중에 선택할 수 있다. 슴슴해서 배 불러도 잘 들어간다. 2022. 7. 28.
[마곡/발산 맛집] 더 오물오물 마곡점 내돈내산 후기 - 오므라이스 ★★★★ 기본 오므라이스에 토핑으로 빌소세지를 추가했다.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맵찔이라 제일 약한 맵기로 선택해서 무난하게 먹었다. 평범한 맛이지만 가격 대비 양도 많고 구운 소세지도 완전 맛있었다.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다. - 바질크림 오므라이스 ★★★★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메뉴라서 얻어먹어봤는데 그냥 오므라이스보다 이게 더 맛있다!! 바질 페스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히려 데미그라스 소스보다 이게 더 취향이었다ㅋㅋㅋ 친구가 가장 매운맛을 선택해서 그런가 크림 소스인데도 하나도 안 느끼하고 바질페스토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완전 괜찮았다. 2022. 7. 27.
[합정 맛집] 아우룸 내돈내산 후기 - 홈메이드 라자냐 ★★★★ 보통 알고 있는 전형적인 라자냐맛! 익숙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. - 버터 리가토니 ★★★★ 버터 소스에 얇게 저민 햄이 올라가 있는 파스타. 소스와 재료들의 조합이 괜찮았다. - 통닭 먹물 리조또 ★★★★ 통닭 먹기가 조금 불편한데 퍽퍽하지 않고 맛있다. 아래에 깔려 있는 리조또도 맛있다. 2022. 7. 26.
[목동 맛집] 이름없는 파스타 목동역점 내돈내산 후기 - 멘타이코(명란) 알리올리오 세트 ★★★★ 원래 친구랑 목동에 있는 초밥집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휴무일이라서 그냥 그 근처 파스타집에 들어갔다.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꽤 자주보던 체인점인데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.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. 일본식 파스타라서 평소에 먹던 알리올리오랑 느낌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하다. 2022. 7. 8.
[여의도/IFC몰 맛집] 판다 익스프레스 (Panda Express) IFC몰점 내돈내산 후기 - 오렌지치킨 ★★★★ 미국식 중국 음식 파는 판다 익스프레스. 3가지 그릇 크기(Bowl, Plate, Bigger plate) 중에 Plate를 고르면 베이스(밥, 면)와 메인 2가지를 고를 수 있다. 뭐랄까, 밥 먹을지 면 먹을지 정한 다음에 반찬 2가지 고르는 느낌이었다. 사실 베이스로 밥과 면 반반도 가능해서 굳이 하나만 고를 필요는 없다. 개인적으론 밥보단 면이 더 취향이었다. 메인으로는 오렌지 치킨이 유명하길래 오렌지 치킨을 골랐다. 한입 먹으면 치킨에서 약하게 오렌지 향과 시큼한 맛이 잠깐 난다. 이상할 것 같지만 맛있다. - 허니월넛쉬림프 ★★★★ 프리미엄 메인 메뉴라서 1500원을 추가하고 골랐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. 새우튀김은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ㅋㅋ 그런데 밥도 면도 메인.. 2022. 7. 7.
[여의도/IFC몰 맛집] 테이스팅룸 (Tasting Room) IFC몰 내돈내산 후기 -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★★★★ 소스에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난다. 적당히 고소하고 크리미해서 맛있다. - 보드카 리가토니 파스타 ★★ 약간 시큼한 맛이 나서 불호였던 파스타. 먹을만은 한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. - 트러플파케리 파스타 ★★★ 트러플 향이 강한 크림 파스타. 트러플 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보통이었다. 2022. 7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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